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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a club/Germany Bundes Liga

SV Werder Bremen 0910 Away L/S Player Issue


 

 

 

 

 

 

 

 

 

 

 

 

 

 

 

 

 



브레멘 0910 어웨이 긴소매 셔츠입니다.

예전에 싼값에 구할 기회를 놓쳐 못내 아쉬웠었는데
다시 싸게 구하게 됐네요. 쉬워서 쉬운건지 인연인건지 ㅋ


지급용답게 세탁탭은 프린팅처리, 뒷면은 박스처리되어 있네요.
아, 이건 레플도 박스처리던가요? ㅎ
그리고 박스부분은 메쉬가 커서 입으면 시원하겠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긴팔은 일단 겨울용인데,
반팔은 빅메쉬를 쓰더라도 긴팔은 오히려 통풍보단 보온에
신경써야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UX기반의 관점에서는 추운 겨울에 반팔을 입고 안에
내복을 입은것과 같은 이치에 실소를..ㅋ

그런면에선 아디다스가 참 잘하고 있는게 이미 0406시즌에 사용한 Shark 라인에서
반팔은 양파망메쉬를, 긴팔은 촘촘한 메쉬를 사용하는 현명함을 보여줬었죠.

최근엔 아우터 따로 기능성 이너 따로의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기능성 이너와 아우터를 합친 테크핏져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글쎄요, 당장 물품을 사용하는 선수들의 반응은 그닥이었죠 ㅎ
너무 핏되는 부담감 때문인지, 악법도 법이라고 익숙해져서 안주하는건지
여전히 선수들이나 일반인들은 무난한걸 선택하는군요.

이야기가 딴데로 한참 샜는데.. 어쨋든 이쁜 디자인은 맘에 듭니다.
0910 전반기와 후반기로 스폰서가 나뉘는데
맘 같아선 둘 다 가지고 싶지만 하나만 고르라면
역시나 타르고뱅크죠. 근래에 본 스폰서중 가장 이쁜 스폰이네요 ㅋ
색깔도 이쁘구요. 작업후에 보시면 아마 만족하실겁니다.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