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싼 값은 아니었지만 여차저차 저렴하게 구할 길이 생겨
아는 분들과 같이 구한 LA갤럭시 2009 어웨이 포모션 셔츠들입니다.
스몰 2벌에 미듐 한벌. 패치랑 스폰은 기본부착되어 있습니다.
예전 회사근처에 허벌라이프 매장이 있었는데
연일 사람들로 바글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일종의 다단계 맞나요?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
뒷면은 마킹작업 전이라서 무척 허전합니다.
아마 제일 왼쪽이 제 사이즈인 M일겁니다.
스몰과의 사이즈 차이가 눈에 보이네요.
이미 주인 찾아간 2벌외에 제껀 마킹작업후에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라,
디테일한 사진들도 죄다 양으로 승부하는 것 뿐이네요 :0
셔츠 하단의 포모션탭과 본딩처리된 마감.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실밥으로 마감한것보다
포모션쪽이 빳빳한것이 느낌 참 좋죠 ㅎ
역시 셔츠 하단의 아디다스 오피셜 홀로그램탭.
맨들맨들 튼튼하게도 붙어있죠. 역시 3개.
홀로그램 탭 확대.
각도별로 조금씩 차이나는거 보이시나용.
엠블렘도 3개. 이 시즌 홈 포모션에 붙은 엠블렘위 별이 홀로그램타입인데 반해
어웨이는 그냥 자수타입입니다. 개인적으로 홈은 줘도 안가질 디자인이지만
디테일면에서는 어웨이보다 훨씬 신경쓴 티가 나더군요.
그래도 뭐 그런거 누가 알아주나요 레덕들이나 찌지고뽁찌 ㅋㅋ
위아래로 줄세워본 성조기패치. 미친소의 나라 미쿡국기.
레덕축덕밀덕 삼덕체인 저지만 미군군복에나 붙어있던
성조기가 레플에 패치로 붙어있으니 좀 기분이 오묘하네요.
올 시즌들어 3D렉스트라 타입이 아니고 다른 방식으로 바뀌었던데
전 이 타입이 훨씬 좋네요. 확대컷을 안찍어놔서 다음 포스팅때 올릴께요.
Major League Soccer 의 단축키(?) MLS.
야구를 칭할땐 참 멋있게 보였었는데
축구에 갖다붙으니 영 별로네요 ㅎ
워낙 유럽리그 리그명이 멋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심벌/로고가 구려서 더 그런것 같네요!
3D렉스트라 소재의 MLS패치 줄 세우기.
별 기술이 있는건 아니고 빤질빤질 광택나는 실로 베이스를 짜고
그 위에 플록을 덧붙이는 타입이죠. 그래도 PVC보단 있어 보입니다.
뽀송뽀송한 느낌이 좋기도 하구요.
제조단계에서 건강에 별로 안좋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목뒷부분. 앞뒤로 이렇게 늘어나는 재질로 만들어져
입고 벗을때 약간이나마 편합니다.
쫀쫀한 재질이라 늘어날 걱정은 없을듯.
LA 갤럭시 탭 확대.
0810 이후로 아디다스에 줄기차게 쓰고 있는, 두께감 있는 필름이죠.
나이키도 요근래 쓰기 시작하더군요.
손만대도 사라질것 같은 얇은 필름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전 이런게 편하고 좋더군요 ㅎ
별 볼것없는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3벌 다 제것도 아닌데 왠지 숫자자랑만 하다가 끝난거 같네요.
근시일내로 마킹작업해서 재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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