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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1214 Home S/S Player Issue Authentic

 

 

오늘의 포스팅은 프랑스 1214 홈 반팔 어센틱입니다.

요근래 지급용보다 어센틱 제품의 구매가 잦네요 ㅎ

언제 나올지 모를, 보통은 시즌 지나고 나서야 슬슬 풀리긴 하지만

나와도 때를 놓치면 제 사이즈 찾아먹기가 힘든 이유로

시판용 어센틱을 찾게 되는군요.

프린팅처리된 세탁탭 말고는 차이점도 없으니

적당히 시기에 어센틱 구매하는게 효율적인거 같아요.

 

 

아무튼, 앞서 구해뒀던 1112 홈 긴팔/반팔, 1214 어웨이도

아직 노마킹인채로 1214 홈이 덜컥 생겨버렸네요.

1214 Home New kit이 출시된지도 꽤 지났지만

늦은 포스팅만큼 꼼꼼하게 요모조모 훓어보렵니다.

막상 디테일이라든가 사이즈 팁을 얻을만한 포스팅도 없잖아요?ㅋ

 

 

 

 

 

In Europe Team 1214 New Kit 광고컷입니다.

이 사진이 처음 공개됐을땐 얀 음빌라를 잘 모르던 때라

레블뢰에 뉴규?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건방진 프렌치다운 매력이  

메인 모델 발탁의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ㅎ

 

 

 

 

 

 

프랑스 홈 킷만의 광고컷.

당시 엄청 밀던 빛 슝슝 컨셉이죠.

쟤네의 시간은 지금이라는데 전 언제죠? :-0

 

 

 

 

 

처음 봤을땐 '뭔 빛이 옆구리로... 후덜덜' 했던 사진이지만

지금보니 아 제작공정을 보여주는구나 싶네요.

레이저로 구멍 뿅뿅, 연기 폴폴 ㅎ

 

 

 

 


Nouveau maillot Euro 2012 by Suchablog

 

자주 쓰는 Vimeo 에 영상이 없어 Dailymotion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컨셉 영상이지요.

 

 

 

 

 

 

역시 나이키에서 배포한 제품 상세 컷들입니다.

이 사진만 보고서는 알기 힘들지만 선수지급용 마킹은 플록 재질이죠.

오피셜 라이센스 마킹의 경우는 이전처럼 플렉스(PVC계열, 얇은 프린팅소재)구요.

 

재미있는 점이라면 이전처럼 필름에서 구멍을 따낸 스타일이 아니라

오히려 따내고 남은 작은 도트들이 붙는 형식인데..

매치원 져지 사진을 보니 저 도트가 떨어져 빈 공간이 띄엄띄엄 생기더라구요.

지급용 마킹 구하기도 힘들지만 구한다해도 관리하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닐듯.

 

 

 

 

 

 

런칭행사라고 해야 하나요, New Home kit Showcase 사진입니다.

말 탄 근위대의 열병식과 함께 등장했는데요, 남/여 국대에 청대도 함께 라인업한 것 같은데

간지는 국대 멤버(사코, 발부에나, 에브라, 카바예, 디아라) 따라올 사람이 없네요 ㅎ

아래는 쇼케이스 현장 영상입니다.

 

 

 


Nouveau maillot Euro 2012 by Suchablog

 

앞서 보여드린 컨셉 영상과는 달리 잔잔하고 달달(?)한 오케스트라 협연과 함께

근위병들과 모델들이 등장하는데요, 말을 토닥이는 근위병이나 정신 못차리는 발부에나 등

중간중간 깨알같은 장면들이 있어 지루함을 그나마 덜어줍니다 ㅎ

 

프리뷰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구요, 현미경 리뷰로 넘어갑니다.

 

 

 

 

 

 

앞면 사진입니다.

1214 어센틱라인의 특징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Halo-Cut Ventilation Razor Hole, Slim fit, Thin screen printed Nike Swoosh & Emblem.

Nike International Dept.에서 지원하는 메이져급 국대와 클럽에만 해당하는거죠.

나이키 로컬에서 지원하는 국대나 클럽은 레플리카 버젼이나

그보다 못한 보급형에 준하는 라인을 지급받습니다.

 

 

 

 

 

잘록한 라인의 뒷면.

이전 시즌의 셔츠들처럼 이 녀석도 Marinier Stripe 를 기본으로

Military heritage 를 재해석했답니다. 어린 시절 코흘리며 보던 베르사유의 장미가

문득 떠오르네요. 나폴레옹 시절의 화려한 군인들 생각하시면 됩니당.

Meteor Blue 를 베이스로 Gold 와 Red, Pacific Blue 를 포인트로 썻네요.

모사이트 안내글처럼 Rich shades of blue 라고 불릴만 하네요 ㅎ

 

 

 

 

 

바로 위에 설명한 부분들이 한 눈에 보이는 컷.

 

 

 

 

 

차이나 카라에 쓰인 Pacific Blue 와 금색, 빨간색 조합이 예쁘네요 ㅎ

첨엔 프랑스에 왠 차이나여 했지만 Military heritage 라하니 이해가 되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활과 돌이 날아다니고 은색 갑옷입은 기사가 말타고 돌진하던 시절에서

머스킷 소총과 대포, 화려한 군복을 입는 시대로 넘어왔지만

조금 간소화될뿐 제식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었죠.

저 차이나 카라도 기사들이 입는 갑옷에서 목을 보호하던 부분의 잔재입니다.

머스킷 소총의 위력이 그리 세진 않았지만 목까지 올라오는 빳빳한 카라 덕분에

치명상은 피할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화려함이 돋보이는 목 부분.

사이즈 표기 위에는 이전 셔츠들에서 색상만 바뀐 필기체로 Nos Differences nous unissen.

저 문구 바뀔 때도 됐는데 엄청 우려 먹네요.

닭집에 다른 슬로건은 없나요 ㅎ

 

 

 

 

 

확대샷.

 

 

 

 

 

쎄무 재질(?)에 두툼한 박음질이 된 카라 안쪽.

 

 

 

 

 

요 부분이 무지 얇게 처리됐던 1213 어웨이에 비하면 꽤나 도톰해졌습니다.

 

 

 

 

 

얇게 처리된 드라이-핏 로고와 스우시.

 

 

 

 

 

간소화 된 사이즈 표기.

아, 사진에는 하얗게 나왔는데 이거 색상이 연한 회색입니다.

그리고 사이즈 얘길 좀 하자면..1112 홈이나 1213 어웨이보다

반사이즈는 작게 나왔습니다.

지급용인데도 스몰이 맞던 이전 시즌들만 생각하고

이 녀석도 스몰로 덜컥 샀더니 엄청 핏하네요 ㄷㄷㄷ

입다보면 적응이 되려나요..

 

 

 

 

 

카라에 쓰인 퍼시픽 블루와 포인트 골드.

 

 

 

 

 

카라 안쪽의 빨간 포인트 라인 안쪽면.

 

 

 

 

 

 

목 앞쪽을 까보면 요렇구요.

 

 

 

 

 

 

두겹으로 처리된 단추 부분도 까봤습니다.

재질이 매끈하고 광택이 나는게 꼭 선물 포장에 쓰는 리본 테잎같은 소재예요.

 

 

 

 

 

그리고 단추구멍이 특이한데요, 둘 다 직각이 아니라 윗쪽 구멍은 약간 비스듬합니다.

선수들은 대체로 단추를 끝까지 채우고 입던데 답답해서 어떻게 입는지 그저 싱기방기해.

 

 

 

 

 

목 앞쪽 단추 여밈부(?)는 그리 얇지 않아요.

두께 보여 드리려고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ㅎ

 

 

 

 

 

반대편 두께 확인 샷.

엄청 납작하게 나왔는데 그리 납작 탄탄하지는 않습니다 ㅎ

 

 

 

 

 

단추는 + 가 아닌 x 자로 마감.

요근래 새로 나온 england Nike New kit 에 쓰인 것처럼,

단추 단면에도 프랑스 국기 색상을 써주고 실도 흰색과 빨강색으로

크로스를 해줬다면 아기자기했을텐데 그렇게까진 안했네요.

하기사 이제껏 보여드린 포인트만으로도 과하다는 의견을

연발하던 지인이 있는걸 보면 쏘쏘겠네요 ㅎ

 

 

 

 

 

단추를 끝까지 채우면 요렇구요.

약간의 두께감, 보이시죠?

1112 홈에서처럼 심리스 처리 해주면 어디 덧나나...

옆구리 구멍 따내서 줄어든 무게를 재봉선들이 다 메울테니

전 시즌에 비해 더 가벼워졌다는 소린 다 헛소리겠죠 :<

 

 

 

 

 

단추 풀고 앞섬을 열면 요렇겠죠.

막상 착용해보면 이런 형태가 잘 안나옵니다.

목 부분 재봉이 튼튼해서 그런지 단추를 다 풀어도

끝까지 채운것마냥 답답한 룩이 연출되더라구요.

마구 날고 뛰는 선수들의 경기 사진만 봐도

자연스레 풀어헤쳐진 사진이 드물 정도입니다.

한사이즈 업을 하면 좀 나아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꽤다 탄탄한 재질의 나이키 스우시.

금색이지만 광택 반질반질하지는 않아요.

무광택이라 연한 겨자색 혹은 짙은 상아색처럼 보이는건

차이나 카라에 쓰인 금색 포인트도 마찬가지.

 

 

 

 

 

재질과 두께감 보시라고 확대.

 

 

 

 

 

휴, 무슨 앞면 사진에서 엠블렘까지 오는데도

한나절 걸리는거 같네요 아이고 힘들어...

얇게 프린팅 + 심리스 처리된 ㅋㅋㅋ엠블렘.

 

 

 

 

 

두께감 확인하시라고 디테일 확대샷.

 

 

 

 

 

FFF 글자의 두께 및 재질 확인하시라고 확대샷.

 

 

 

 

 

심리스 처리된 엠블렘 테두리 확인하시라고 또 확대.

 

 

 

 

 

어깨에 붙은 T bar.

광고 문구에 요 T bar 로 인해 셔츠 강도가 몇 % 향상되고 뭐 그러던데

확실히 핏 되는 사이즈를 입어보니 이 녀석때문인지 아닌지

엄청 딴딴한 느낌이예요. 예전 셔츠들을 입고 벗을때 느껴지던

약간이나마 늘어나는 느낌이 없어요 어유.

 

 

 

 

 

요래 보면 영문 T 라기 보단 한글 ㅓ 죠 ㅎ

 

 

 

 

 

목 카라에서 T bar 로 이어지는 어깨 상단 재봉선.

역시나 납작하진 않습니다.

 

 

 

 

 

이번 시즌의 포인트.

호주 스테이크마냥 아주 두투~움 한 소매

 

 

 

 

 

와 함께 깨알같이 붙은 삼선 육각형.

 

 

 

 

 

별다른 심오한 의미는 없는 것 같고

그냥 포인트 컬러에 삼선처리인듯 합니다.

 

 

 

 

 

 

소매 안쪽은 역시 재봉선 처리. 아유!

이번 시즌 역시 팔 기장이 좀 긴편인데 수선하긴 좋겠네요

갑자기 고마워지는 시추에이션이라니.

 

 

 

 

 

 

아주 잘록한 개미허리와 골반 라인을 자랑하심.

 

 

 

 

 

옆구리 구멍 송송 할로컷.

 

 

 

 

 

전체샷에서 보신대로 라인이 잘빠졌습니다.

작년 시즌부터 이미테이션도 지급용처럼 라인을 넣고

레이저 홀을 뚫고 아주 난리가 아니던데 얼핏보면

지급용인줄 알고 사실 분들이 꽤 많을 듯 하네요.

가격이 싸다면 조심 또 조심하셔요~

짭인거 알고 싸게 사시는건 뭐라 못하지만

짭을 지급용으로 알고 신주단지 모시듯하면 억울하잖아요 ㅎ

 

 

 

 

 

자세~히 보면 레이저로 타공하면서 가장자리가 살짝 그을린걸 알 수 있어요.

 

 

 

 

 

앞면 하단의 드라이-핏 프린팅.

같은 계열의 색을 써서 잘 안보여요.

 

 

 

 

 

확대. 빨래 몇번하면 날아가버릴 듯한 느낌적인 느낌.

 

 

 

 

 

앞면 하단의 어센틱 탭.

새로 나올 시즌의 어센틱 탭은 가장자리가 재봉처리 아닌 심리스던데,

그런건 빨리빨리 적용해주길 바래요 나이키씨.

 

 

 

 

 

셔츠 아랫단 안팎.

 

 

 

 

 

요렇게 메기 입술마냥 라인이 들어가 있어요.

색깔 참 곱네요 고와.

 

 

 

 

 

등판샷. 선명한 줄무늬가 인상적.

 

 

 

 

 

목 카라의 퍼시픽 블루가 상콤하네요.

 

 

 

 

 

 

뒷쪽에서 바라본 어깨 T bar.

 

 

 

 

 

얄쌍한 뒷쪽 라인도 한컷.

 

 

 

 

 

뒷쪽은 앞쪽보다 길죠.

 

 

 

 

 

옆구리 재봉선은 새제품이라 그런지 납작해보이네요.

 

 

 

 

 

 

늘 하는 까뒤집샷 앞면.

 

 

 

 

 

 

안쪽면은 면재질 비슷합니다.

할로컷 마감처리도 볼 수 있어요.

 

 

 

 

 

까뒤집샷 뒷면.

 

 

 

 

 

두께가 제대로 나온 목 단추부분 안쪽면.

면 재질 비슷해서 희끗희끗하네요.

 

 

 

 

 

에이 두꺼비.

 

 

 

 

 

목 카라 마감부.

 

 

 

 

 

미워서 다시 한 번 찰칵.

 

 

 

 

희끗희끗~

 

 

 

 

 

완두콩같은 할로컷 마감처리.

 

 

 

 

 

마감부 확대.

짭들은 레이저 컷팅을 하긴 했는데

크기가 정품이랑 차이가 나고 마감처리도 요상합니다.

구멍이랑 마감처리가 Align이 안맞다면 100% 짭!

 

 

 

 

 

겨드랑이쪽 재봉처리.

 

 

 

 

 

어깨 상단 안쪽 재봉처리.

 

 

 

 

 

소매 안쪽 재봉처리.

 

 

 

 

 

옆구리 안쪽 재봉처리.

 

 

 

 

 

세탁탭은 한국어도 쓰여져 있네요.

국내 정발이라 스몰이 95가 아니라 90에 가까운건지..

적혀있기로는 95인데 90에 가깝네요.

 

 

 

 

 

섬유혼용율은 역시나 폴리에스터 96%에 면 4%.

희끗희끗함의 이유.

 

 

 

 

 

 

입었으면 빨아서 다시 입어라, 찬물로 빨아라 등등 세탁 지시 사항.

 

 

 

 

 

 

세탁탭의 제일 뒷장에는 쬐끄만 품번 탭이 뙇.

 

 

 

 

 

세탁탭 옆에 예비 단추 뙇.

길고 길었던 제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이고 허리야.. 아직 마킹 및 패치를 못구해서

몇년후에 지급용 마킹과 패치 옵션이 정해지면

그때 작업해서 풀셋 리뷰 올릴께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기약 없네요 ㅎ

 

 

 

 

 

 

이제 선수 실착 경기 사진입니다.

무슨 경기인지는 아무 생각없이 다운받아서 몰라요.

마마두 사코가 들고있는 페넌트에 뭐라고 적혀있는데 작아서 안보이네요 ㅎ;

 

 

 

 

 

흔한 프국 게이들의 즐거운 한때.

 

 

 

 

 

한창 프랑스 콜렉의 이유였던 나스리와 구릎이.

 

 

 

 

 

처음 이 셔츠를 사야겠다고 맘 먹었을때는 구릎이에 푹 빠져 있을때라

당연히 구릎이로 해야지..했었는데 얘는 몸도 마음도 유리라서

계속 부상에 슬럼프에 국대소집조차 드문드문이네요 ㅜ

클래스가 어딜가나, 간지는 여전하지만 예전만 못한게 사실..

 

 

 

 

 

또 부상! 에휴

구릎이가 신고있는 아디퓨어 신상도 맘에 안들고 ㅜ

 

 

 

 

벤제마의 침묵과 함께 기타 공격진들의 삽질로 닭집 사정이 막막할때

혜성처럼 등장한 리게앙 득점왕 출신 올리비에 지루입니다.

아마 마킹을 하면 얘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유독 이 셔츠엔 전면 프린팅까지 하고 싶어져

왠만하면 친선경기 일본전으로 예상 중이지만

지루 9번의 지급용 마킹을 구할길이 없다는게 함정...

 

이어지는 지루 경기 사진 퍼레이드.

 

 

 

 

 

 

 

 

게이들의 잇가이라던데 뭐 잘생기고 어깨넓고 키크고 성격좋고 뭐 다 좋네요.

후후 너무 긴 리뷰를 거치니 힘드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다음에 보아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