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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a club/Scottish Premire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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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tic 0405 Away S/S MALONEY '29 어제 잠깐 올렸다가 4개 연속 올렸길래 지우고 다시 올리는, 셀틱 0405 어웨이 반소매셔츠입니다.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은나노가 사용된 져지라 셔츠 여기저기에 은색이 반짝입니다. 국내 모기업의 말뿐이었던 은나노와는 좀 다를까요 ㅎ 반팔은 말로니, 긴팔은 가을까지 대기모드입니다. 긴팔콜렉터지만 푹푹찌는 대구날씨엔 버틸 재간이 없네요. 돈은 좀 깨져도 반팔/긴팔 다 사면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소매연결부위나 소매끝처리를 비교해볼 수 있다는 건데 요모조모 따져보고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셔츠는 0405어웨이로 쓰였지만 그 전 시즌인 0304시즌 말미의 119th Scottish Tennents Cup Final에 미리 입고 나왔었죠. 패치도 흔치 않은데다 마킹이 이뻐서 그 쪽으로 예정중입니다. 보..
Celtic 0607 Euro L/S Player Issue GRAVESEN '16 셀틱 0607 인터내셔널 셔츠입니다. 인터내셔널이란 낯선 명칭보단 유로가 더 입에 붙더군요. 지급용답게 앞면밑단과 목뒷부분이 본딩처리되어 있습니다. 원래 챔스나 우에파컵등의 자국리그외 유로권에서 입기위해 만든 셔츠지만 리그/챔스/프리시즌 다 입었다는데 어째 경기사진은 찾기가 힘드네요 ㅎ 워낙 0607나이키챔스폰트를 좋아해서 이 셔츠 구하면 깔끔하게 챔스버젼으로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왠걸 리그버젼으로 구하게 됐습니다. 너무 갖고싶은 욕심에 비싸게 사두고 보고만 있던 라지 지급용 한 벌은 이제 계륵이 됐네요; 사이즈도 스몰이라 제게 딱입니다. 라지 수선하려던 헛된 생각은 이제 접고 가을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리그패치도 얼른 붙여줘야겠고 쇼트에 삭스도 슬슬 준비해야겠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