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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a club/France Ligue 1

PSG 1011 40ANS Away L/S Player Issue

 

 

오늘의 포스팅은 PSG 1011 어웨이 지급용 셔츠입니다.

매년 그나물에 그밥인 홈 셔츠 디자인에 비해 2년 걸러 한번씩이긴 하지만

어웨이로 임펙트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PSG인데요,

0910 어웨이 땡땡이에 이어 1011 어웨이 또한 수준급 셔츠를 내놓았었지요.

0405 어웨이 이후로 붉은색을 어웨이로 쓴게 꽤 오랫만인듯하네요.

 

바로 셔츠 사진과 함께 설명 들어갑니다.

 

 

 

 

 

 

강렬한 레드톤의 전면부. 이 시즌은 반팔보다 긴팔이 이쁘더라구요.

 

 

 

 

 

 

마킹패치전이라 아직 허전하기만한 뒷면.

 

 

 

 

 

 

스폰서는 요몇년사이 축구계에서 엄청난 스폰질을 하고있는 Fly Emirates 입니다.

 

 

 

 

 

 

목탭이 붙은 뒷면 패브릭이 보이시나용.

다소 촘촘한 앞면 패브릭에 비해 뒷면은 구멍 왕왕 큰 메쉬로 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제가 입을 수 없는 LAAAARGE 예요.

구할 당시 너무 갖고 싶은 마음에 레플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라지라도 낼름 업어온건데 그 후로 작은 사이즈를 구하게되서 계륵이 되버렸네요.

제 지름이 늘 그렇죠 뭐.. ;ㅂ;

원산지는 스리랑카네요.

 

 

 

 

 

 

나이키 스우시는 자수형식입니다.

1011 출시 어센틱이나 지급용들은 하나같이 다 자수더라구요.

 

 

 

 

 

 

40주년 기념 금장자수가 놓여진 엠블렘.

1970년 창단에 2010년으로 40주년이 되는 PSG인데

파리 연고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중동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이제 세계 축구계에 현질류 갑이 되버렸죠 ㅎ

 

다른 기념 셔츠들에 비해 년식이 적어서 그런가 나름 절제한 듯 한 자수입니다.

아마 백주년쯤 되면 온갖 백합에 월계수잎 등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할것 같네 ㅎ

 

 

 

 

 

팔로 내려오는 라인.

팔쪽에는 별다른 통풍처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옆구리 할로컷 라인 보시라고 찰칵.

 

 

 

 

 

 

할로컷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요 +_+

 

 

 

 

 

 

실링 처리되면 마감부가 비쳐보이는 옆구리 할로컷.

 

 

 

 

 

 

여기저기 눈에 띄는데로 훓다보니 다시 나온 스폰서..

크기로봐서 리그버젼인것 같습니다.

 

 

 

 

 

 

셔츠에 은은히 비치는 패턴 보이시나요?

요건 좀 있다가 더 잘보이는 컷으로 다시 말씀드릴꼐요.

 

 

 

 

 

 

전면 하단부의 드라이핏 로고.

역시 자수로 놓여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세탁시나 착용시에 손상되기 쉬운 부위라서

그냥 자수로 놓여져있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코린티안스 1112 홈의 경우 프린팅처리된 드라이핏 로고가 손상되서 눙물이 ;ㅂ;

 

 

 

 

 

 

역시 전면부 하단의 어센틱 탭.

코드넘버와 오피셜 여부를 판별 할 수 있는 홀로그램 씰이 다다닥 박혀져 있습니다.

이미 이전 리뷰글들에서 수도없이 보여드렸기에 확대는 생략합니당.

 

 

 

 

 

 

는 훼이크고 저도 모르게 또 찍었었네요 ㅋ

아오 이놈의 확대습관 ㄷㄷ

 

 

 

 

 

 

옆구리 하단은 이렇게 갈라져있습니다.

한동안 옆구리를 갈랐다가 또 언제가는 붙였다가 하는게 나이키의 디자인 컨셉인듯.

 

 

 

 

 

 

앞면과 뒷면 패브릭의 메쉬 크기 차이 보이시죠?

 

 

 

 

 

 

까뒤집어 안을 살펴보자면, 할로컷 처리된 옆구리 메쉬는 이렇게 생겼어요.

 

 

 

 

 

 

아무래도 망사 처리된 것보다는 요 레이저컷 구멍따라 통풍은 잘될텐데

안에 아무것도 안받쳐 입으면 그냥 씨스루라서 아청아청해요.

 

 

 

 

 

 

지급용의 상징인 할로컷과 프린팅 워싱탭.

 

 

 

 

 

 

은색으로 프린팅 처리되어 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언어로 적히 세탁안내. 역시 불어네요.

 

 

 

 

 

 

이제 전후면에 염색되어 있는 패턴을 보여드릴 차례.

 

 

 

 

 

 

그전에 목뒷덜미에 붙은 PSG 팀명부터 보고가죠.

 

 

 

 

 

 

두껍고 빗살무늬가 새겨져 있네요.

폰트 자체는 셀틱이나 PSG, 제니트 등등 엇비슷하게 쓰인듯 합니다.

언제 한번 다 같이 놓고 비교해봐야겠네요 ㅎ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등판은 환기 잘되게 빅메쉬 패브릭.

 

 

 

 

 

 

전면과 후면이 만나는 어깨 부위의 패브릭 차이.

 

 

 

 

 

 

뒷면에서 바라본 옆구리 할로컷입니다.

 

 

 

 

 

 

소매는 꽉 쪼이는 시보리가 아니라 약간 쭉티에 가까운, 하지만 어느정도 조임은 있는

딱 적당한 수준의 길이감입니다.

 

 

 

 

 

 

돌고돌아 드디어 등판 무늬. 이렇게 봐서는 잘 안보이네용.

 

 

 

 

 

 

잘안보인김에 등판 메쉬는 얼마나 시스루인가, 보여드릴라고 손바닥 받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이정도면 뭐 입고 운동할라치면 다 비친다는거죠 ㅎ

 

 

 

 

 

 

각도에 따라 이렇게 은근히 보이는 패턴.

전체컷을 안찍어서 못보여드리는게 아쉬운데, 대각선으로 'PSG 1970' 반복되고 있습니다.

 

 

 

 

 

 

좀 어둡게 찍어보니 더 선명하게 나오네요.

땀에 젖으면 아마 이런 느낌일거 같네요.

 

 

 

 

 

 

선수 착용 컷들도 두어장 추가합니다.

첫 번째 사진은 스쿼드 촬영 장면 같은데 얘네들 엄청 여유롭네요 ㅋ

사코는 졸고있고, 오아루는 건방건방~

제 사이즈에 안맞는 제품인 관계로 아직 마킹 계획은 없구요,

제 사이즈로 새로 구한 제품은 아마 20번인 클레망 샹톰(두번째 사진 중간에 있죠) 풀옵 후에 포스팅 될 거 같아요.

유로파가 나을지 리그앙이 나을지는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