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느라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네요.
한 나라 한 클럽만 콜렉하시는 분들처럼
꾸준히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 못되놔서
이것저것 저 꼴리는(?)데로 콜렉하는 편입니다.
그 와중에도 선수빨(?)에 힘입어 꾸준히 그 수를
불려가는 나라가 있었느니 바로 프랑스네요.
사실 제가 축구에 빠져들기 시작한 94년까지만해도
본선진출을 못한 탓인지 프랑스가 축구 잘하는 나라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었는데 그 생각이 98월드컵과 유로2000을 거치며
확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ㅋ
뭐 곧 2002한일월드컵과 유로2004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잘나가는것도 다 한때다라는걸 몸소 보여주기도 했지만요 ㅎ
잡설이 길었는데 각설하고,
지금까지 모아온 프랑스 셔츠들중에 생각나는 것들만
우선 추려서 포스팅해봅니다.
0204 홈 반팔과 0204 어웨이 긴팔입니다.
신기한건 홈은 미듐이고 어웨이는 엑스라지인데
크기 차이가 그닥 나지는 않네요.
홈은 해외바이어랑 거래했다가 돈도 못받고 물건만 잃어
씁쓸한 기억만 남아있구요, 어웨이는 아직까지도 매치데이를
구하지못해 노옵션으로 남아있습니다.
0406 홈 반팔과 긴팔입니다.
반팔은 유로2004 크로아티아전 혹은 피파백주년 브라질전으로 작업 할 예정이구요,
긴팔은 아직 어떤 경기로 해야할지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프랑스는 늘 매치데이로 사람 속을 썩이네요-_-;
0406 홈과 어웨이 긴팔입니다.
홈은 운좋게 싼 값으로 미듐을 구했는데
어웨이는 한참 풀릴때 딴짓하다보니
뒤늦게서야 라지로 겨우 구했네요.
미듐으로 다시 구할 생각하니 스트뤠쓰ㅜ
0204 홈부터 0910 백주년까지, 홈만 모아봤습니다.
이젠 1012 홈, 나이키로 바뀐 1112홈까지 추가되어
뭐 구해지면 구하고 말면 말 0608홈만 빼면
얼추 홈은 다 모은 셈이네요.
풀콜렉션은 작업 다 끝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홈에 이어 어웨이만 추려봤습니다. 긴팔만요.
온통 노마킹이라 엄청 허전하네요 ㅎ
언제 풀옵해주나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ㅜ
그럼 전 이만 리버풀vs맨유의 FA컵 4강전 보러 이만 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