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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1214 Away Player Issue Authentic _ Part.2

 

France 1214 Away Player Issue Authentic Part.2

 

Part.1에 이어서 '쓸데없이 꼼꼼한' 셔츠 리뷰 들어갑니다.

 

 

 

 

 

 

Part.1에서 보신것처럼 깔끔합니다.

테니스셔츠/럭비유니폼 같은 느낌이네요.

실착해보면 어깨넓고 팔 긴 백인과는 달리

팔 기장이 좀 긴편입니다. 전 야무지게 실착할 예정이므로

조만간 팔 기장 수선할 예정입니다.

 

 

 

 

 

역시나 깔끔한 뒷면. 마킹은 리베리 7번으로 예정중인데

유로2012 나 다른 경기 옵션이 이쁠까봐 아직 홀딩중입니다.

안그래도 마킹할게 태산인데 급히 할 필요 있나요 ㅋㅋ

 

 

 

 

 

전면 목 카라는 1112 홈과 싱크로 100%입니다.

목까지 단추를 채우면 꽤 불편할텐데 선수들은 이렇게들 입더군요.

 

 

 

 

 

셔츠 전체에 적용되었던 마리니에르 스트라이프는 이번 어웨이부터

소매에 포인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재질은 반들반들합니다.

 

 

 

 

 

안쪽은 무지 흰색. 1112 홈은 소매 안쪽이 빨갛게 되어있어 접어 입을 수 있었는데

이번 어웨이는 걍 심플하네요.

 

 

 

 

 

FFF 엠블렘. 심플하면서도 특징있게 잘 만든 심벌에 박수를.

 

 

 

 

 

괜히 줌해본 엠블렘.

 

 

 

 

 

본딩 압착된 엠블렘 마감부. 확실히 얇긴 얇네요.

패브릭의 직조가 다 비쳐보일 정도입니다.

 

 

 

 

 

매끈한줄 알았던 닭 원단은 골지 느낌이 나네요.

디테일 참고 하시라고 접사접사.

 

 

 

 

 

나이키 스워시 역시 얇고 튼튼하고 뭐 그렇습니다.

빨면 약간이나마 울기 마련인 자수 스워시보다 얄쌍한 프린팅이 좋아요 +_+)

광택은 반광택에 가깝습니다. 아주 무광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짝이는것도 아닌.

 

 

 

 

 

목탭위에 필기체로 적힌 Nos Differences nous unissent, 우리의 차이점이 우리를 단결시킨다.

2010 월드컵때는 분열의 끝을 보여줬는데 그래서인지 왠지 이 문구가 액땜용 부적처럼 느껴지네요 ㅋㅋ

유니폼에 새겨진 문구처럼 잘해나갈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사이즈는 유럽 S, 171에 62키로인 제게 잘 맞습니다.

슬림핏을 원하시면 S로, 그보다 약간 여유있게 입으시려면 M을 선택하시는게 좋겠네요.

비슷한 체형의 지인분은 M을 입던데 핏이 큰 차이가 없는걸로봐선

체형따라 쏘쏘이기도 합니다.

 

 

 

 

 

얇디 얇은 슬로건 프린팅.

불어로 'Nos Differences nous unissent' 라 쓰고, 한국어로 '세탁 잘못하면 홀라당 벗겨진다' 라고 읽습니다.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우는 컷 ㅎㄷㄷ

 

 

 

 

 

커뮤니티에서 'ㅓ' or 'ㅏ' 로 부리는 어깨밴딩. 착용감이나 기능성은 전혀 없어보이는데

무슨 생각으로 붙여놨는지 나이키 디자이너 붙잡고 물어보고 싶네요.

그치만 어센틱임을 자랑하는 증거이므로 그냥 이뻐이뻐~

얼마전에 공개됐던 국대 어웨이엔 양쪽 어깨 배색이 다른 관계로 파란색과 흰색

2가지 색상의 밴드가 붙어 있던데 확실히 밴드땜에 이뻐보이는 효과는 있더군요.

 

 

 

 

 

한번 찍으면 정 없으니 한 방 더.

쭉 펴면 요렇습니다.

 

 

 

 

 

잘록한 A라인이 돋보이는 어센틱만의 허리라인.

통풍을 위해 다양한 엔지니어링이 시도됐었는데 이젠 아주 대놓고네요 ㅋ

아이참 나이키는 너무 적극적이얌 부끄럽게시리~

 

 

 

 

 

레이저 커팅된 벤틸레이션 홀, 구멍송송이네요.

 

 

 

 

 

역시 쓸데없이 조금 더 접사.

이전 시즌의 레이저컷은 개별 구멍당 안쪽에 마감처리를 했었는데

이번은 다른가 봅니다. 밖으로 비쳐지는게 약간 보이네요.

 

 

 

 

 

겉은 저런데 속은 어떤가싶어 뒤집어 까봤습니다.

지난 시즌이랑은 뭔가 다르네요.

 

 

 

 

 

완두콩 줄 세운것 같은 레이저 컷 마감 처리부.

 

 

 

 

 

구멍 하나당 한땀한땀 마감처리하다가 귀찮았는지

이번에는 한 큐에 해결해버린 나이키의 쿨함.

 

 

 

 

 

물끄러미 별 생각없이 한 번 더 봅니다.

뭘 자꾸 똑같은거 수십장 올리냐고 짜증내시면

이게 다 진짭 구분에 도움된다고 약을 팔지요 네네.

 

 

 

 

 

하얀색으로 프린트된 드라이핏 로고.

이건 뭐 백의민족도 아니고 흰색 셔츠에 흰색 로고라 보이지도 않네요.

레플리카 버젼은 흰색실로 자수되어 있는게 차이

 

 

 

 

 

어센틱이 어센틱(선수용)이 아니라 오피셜(정품)의 의미란건 이젠 삼척동자도 다 알죠잉.

 

 

 

 

 

어센틱 탭 안쪽은 역시나 간단히 실로 제봉되어 있습니다.

 

 

 

 

 

두툼하고 넓은 면적으로 마감된 밑단.

 

 

 

 

 

허리 안쪽 탭은 이렇습니다.

선수 지급용은 아마도 프린팅탭으로 처리되어 있겠지요?

 

 

 

 

 

허리 세탁탭이 제봉된게 특이해보여 접사.

옆구리따라 본딩처리된 라인에 본드칠로 붙이고

그 위에 한번 더 제봉처리를 했네요.

 

 

 

 

 

옆구리 따라 본딩처리된 라인 접사입니다.

매끈하지 않고 약간 스웨이드 비슷한 재질이예요.

 

 

 

 

 

카라 앞섬이라고 해야하나..부위별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

가슴팍 안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112 홈은 납작하게 본딩처리되어 있었는데 이번엔 그냥 제봉처리네요 ㅜ

 

 

 

 

 

어쨋거나 튼튼하게는 만들어 놨습니다.

 

 

 

 

 

두께 보시라고 한 방 더.

확실히 1112 홈 보단 두껍아두껍아 합니다.

 

 

 

 

 

아직 마킹을 안해 허전하기만한 뒷면.

그냥 노마킹으로 입는게 더 이쁠것 같은데

괜히 레덕이라 마킹의 의무감이 스멀스멀..

 

 

 

 

 

같은듯 다른 1112 홈과의 비교샷입니다.

엄청 비슷하죠잉?

 

 

 

 

 

앞서 말씀드렸던 가슴팍. 두께의 차이 보이시나요.

 

 

 

 

 

확실히 본딩처리가 백배 깔끔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 장 더.

 

 

 

 

 

엠블렘은 그저 ㅋㅋㅋ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잘록한 허리라인은 거의 같습니다.

 

 

 

 

 

밑단의 라인처리는 조금 다르네요.

1112 홈의 앞단보다 1214 어웨이의 앞단은 라운드의 R값이 훨 적습니다.

뒷기장이 길어진게 아니고 앞이 짧아진거죠.

 

 

 

 

 

짬짜면같은 매력의 반흰반파 아수라.

 

 

 

 

 

나란히 놓고 커플샷. 둘 다 노마킹이라니 반성.

 

 

 

 

 

홈은 얼른 구릎이로 마킹해줘야겠네요 ㅎ

어제오늘 나이키 홈 뉴킷들도 출시됐던데 역시나 잘 나왔더군요.

어센틱으로 또 구매할 생각하니 눙물이 ㅜ

 

셔츠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실착 사진으로 찾아뵐 일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ㅋ

1112 어웨이가 풀옵된 관계로 조만간 FFF Collection 한번 올려봐야겠군요.

 

 

 

 

 

 

 

+ 브레멘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 사진입니다.

 

 

경기전 워밍업. 새로 나온 트레이닝탑 색상이 이쁘네요 +_+)

 

 

 

 

 

 

 

경기중 리베리. 깔끔하네요 ㅎ

 

 

 

 

 

손목에 테이핑 밴드안해서 별로 안멋진 음빌라.

 

 

 

 

프랑스 득점 장면.

이날 경기는 지루와 말루다의 골로 프랑스가 독일을 2:1 로 이겼습니다.

경기 끝나고 리베리가 독일 대표팀 버스에 탔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ㅋ

 

 

 

끝.